이제 더위의 시작인가 봅니다. 에어컨을 켜도 작동하지 않는 증상 때문에 방문하시는 고객님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오늘 방문한 YF소나타 역시 냉매가스 부족과 자동차 에어컨 컴프레셔 고장 증상입니다. YF의 에어컨 콤프레셔는 압력밸브 조정 타입이라 진단을 잘해야 합니다.
YF 소나타 에어컨 작동불량
이제 막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저녁은 좀 쌀쌀한 기운도 느껴지지만 한낮에는 20도가 넘는 기온 때문에 이 시간에 운전하시는 분이라면 에어컨을 켜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혹 아직 더위를 느끼지 않는 분이라도 에어컨이 잘 작동되는지 미리 확인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그래야 정말 더운 여름 시원하게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또 에어컨 수리가 많은 시즌에는 부품과 냉매 그리고 수리 차량들로 내 순서를 기다리기가 좀 힘들 수 있습니다.
당행인가요? YF소나타 차주님께서는 미리 에어컨 작동을 확인하셔서 고장수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고객님 입장에서는 수리비용이 지출되는 거지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시즌이 될 때 고장 나면 더위를 직접 견뎌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수리했다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YF 소나타의 에어컨 컴프레셔를 탈거하기 위해서는 하단 작업이 필요합니다. 사진처럼 오일필터를 분리하면 좀 더 수월하게 탈거가 가능합니다.
오늘 교환하는 컴프레셔는 재생품입니다. 차량의 연식과 수리비를 감안해 재생품을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고객님께서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재생품이라고 무조건 안 좋은 건 아니랍니다. 기술력을 겸비한 재생 업체라면 믿고 사용해도 됩니다.
오늘 컴프레셔를 교환하는 YF 소나타는 아마 폐차할 때까지 두 번 다시 교환할 일 없을 거예요!
작업 후 시원하게 에어컨을 켜고 시운전을 합니다. 일정거리를 운행하니 온몸에 한기를 느껴 풍량과 온도를 함께 조절해야 했습니다.
이제 여름준비 끝!! 오늘도 방문해 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시원한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고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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