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탈리스만 환절기 에어컨필터 교환

자동차 에컨필터는 주행거리 매 6천 km마다 교환해야 합니다. 혹 평소 주행거리가 짧다면 환절기 때라도 에어컨필터를 교환해야 그동안 쌓여있던 이물질, 먼지, 유해균 등을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단순 먼지가 쌓인 에어컨필터를 교환한다기보다 우리의 건강을 위해 교환하는 거라 생각하는 게 맞습니다.

 

 

SM6 탈리스만 에어컨필터 교환

SM6와 탈리스만 차량의 겉으로 보기에는 거의 비슷합니다. 물론 내부도 거의 비슷하죠! 하지만 에어컨필터를 교환하기 위한 작업은 조금 다릅니다. 탈리스만이 손이 좀 더 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sm6 탈리스만 차량의 에어컨필터를 교환해 보신 분이 계시다면 무척 어렵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사실 이것도 처음이라 그렇지 몇 번 해보면 손쉽게 교환이 가능합니다. 물론... 몇 달에 한 번 교환한다면 매번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어요ㅠ,ㅠ

sm6 탈리스만 에어컨필터

 

에어컨필터 위치

글로브박스와 좌'우 사이드 패널을 탈거했다면 이제 공조기 옆 뚜껑을 열면 됩니다. 위치를 잘 알고 있다면 손만 넣어도 쉽게 분해가 가능하니 손을 슬~쩍~~ 넣어 고정가이드와의 교감을 만들어보세요^^!

 

생각보다 쉽게 쓰~~윽 빠지게 됩니다. 물론 여느 차량처럼 필터크기와 입구와의 크기가 달라 조금 강제적으로 꺼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요! 그러고 보면 사람이 참 단순합니다. 이것도 여러 번 해보니 익숙하게 느껴지는 걸 보면 말이죠.

에어컨필터 위치

 

탈거한 에어컨필터

요렇게 에어컨필터를 꺼내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그리고 뭐 위험한 건 아니지만 에어컨필터와 같이 오염된 제품을 교환할 때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장착은 분해의 역순! 다들 알고 계시죠? 꺼낸대로 다시 넣어주고 각종 부품들을 역순에 맞게 장착하면 끝!

에어컨필터

어느 카페 글을 보니... 정비소에서 에어컨필터를 교환하면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직접 교환하려고 에어컨필터를 1박스 구매했다는 글이 있네요! 그런데... 실제 교환해 보니 두 번 다시 직접 교환하기 싫다고... ㅋ

 

뭐 다 그런거죠! 그래서 전문가가 있고 작업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귀찮음과 어려움을 돈으로 환산하는 것이죠! 최근에는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해 봐도 저렴하게 교환이 가능하니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적절한 비용 지불하시고 교환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받지 않기 위해서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