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브레이크오일 교체주기는 매 4만 km입니다. 특히 스팅어와 같이 달리는 걸 목적으로 하는 차량은 좀 더 빨리 교환해 주어도 됩니다. 그래야 혹시 모를 베이퍼록 현상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스팅어 브레이크오일 교체
- dot4 vs dot3
현대기아 차량의 브레이크오일은 대부분 dot3와 dot4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해당 등급은 교환 시 일부 섞임이 발생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dot3 상태에서 dot4로 교환해야한다면 기준보다 많이 순환시켜 완전한 dot4로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dot3와 dot4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끓는점의 차이 입니다. dot3의 경우 180도 정도, dot4의 경우 230도 부근에서 끓게 됩니다. 끓는점이 높다는 건 그만큼 가속과 제동에 의한 부하 발생 시 발생하는 열을 잘 견딜 수 있겠죠?
스팅어 브렘보 캘리퍼
스팅어에 장착된 브렘보 캘리퍼 브레이크시스템 입니다. 잘 달리는 만큼 잘 멈춰야겠죠?
스티어는 급가속을하면 피가 쏠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런 게 가능한 국내 몇 안 되는 차량 중 하나죠!
브레이크오일 교환
브레이크오일 교환을 위해 장비를 연결합니다. 장비는 왜 사용하는 걸까요?
수동으로 브레이크오일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2인 1조 작업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장비가 있다면 혼자서도 교환 작업이 가능합니다.
또 다른 장점은 장비를 사용하게 되면 혹시모른 에어발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수동 작업 시 시 두 사람의 호흡이 잘 맞지 않는다면 오일라인에 공기가 찰 수 있습니다.
교환보다 중요한 세척
브레이크오일은 부품과 도장면에 접촉 시 부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오일교환 작업 후 반드시 전용 세척액을 이용해 깨끗하게 닦아주어야 이로 인한 문제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브레이크오일 교환 후에는 반드시 실주행을 통해 제동에 이상이 없는지 그리고 캘리퍼니쁠에 누유는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브레이크오일 교체주기를 넘겨도 괜찮을까요? 정답은 'X', 교체주기란? 제품과 부품을 사용하기 위한 최대한의 보장기간입니다. 해당 주기를 넘겨 문제가 없다면 다행이지만 혹 문제라도 발생한다면 몇 만 원 때문에 안전과 바꾼 꼴이 되겠죠?
시중에서 판매한느 우유는 유통기간이 넘은 상품을 마시면 어떻게 될까요? 같은 이치이지 말입니다. 안전을 위해 해야할 건 반드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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