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카니발 타이어 콘디넨탈 235/55r19 교환

4세대 카니발입니다. 이제 겨우 5천 km 주행한 차량인데 사이드월 파손으로 교환합니다. 타이어 사이드월의 경우 미세한 펑크, 갈라짐 등과 같은 상처에도 교환해야 하는 불량입니다.

4세대 카니발 출고 타이어

4세대 카니발의 출고 타이어는 콘티넨탈 235/55 r19 제품입니다. 최근 국산 차량에도 이렇게 콘티넨탈 타이어를 장착하고 출고되는 차량이 많습니다. 품질은 사실 직접 비교해보지 못해 모르나 가격이 비싼 만큼 효율도 좋을 거라 짐작합니다.

5천 km 밖에 주행하지 않은 4세대 카니발이지만 사이드월 손상으로 교환합니다. 타이어 사이드월의 경우 트레드에 비해 매우 약하기 때문에 펑크 발생 시 때우거나 패치를 붙여 수리하면 안 됩니다.

나는 그렇게 사용했는데 문제없었는데?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어떤 사고든 나에게 발생할 거라 예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안전을 위해 예방하는 것입니다.

타이어 교환 시 좌'우 양쪽을 함께 교환하는 게 원칙입니다. 그래야 좌'우 균형도 맞고 닳아짐도 동일하여 안전과 타이어 관리 차원에서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늘 방문한 4세대 카니발의 경우 이제 막 5천 km를 넘긴 상태고 반대쪽 타이어의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경우라 불량이 발생한 한쪽 타이어만 교환합니다. 제품은 물론 동일한 콘티넨탈 제품으로 교환합니다.

타이어의 균형 있는 회전과 편마모 방지를 위해 밸런스를 확인합니다. 휠 상태에 따라 밸러스 상태가 많이 차이 날 수 있는데 아직 신차와 다름없는 상태라 특별하게 맞추지 않아도 상태가 양호하였습니다.

타이어 밸런스는 정적'동적 불균형을 맞추기 위한 작업으로 밸런스가 잘 맞지 않는다면 고속주행 시 타이어의 떨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