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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소모품 교환

SM7 타이어 교체시기 지나 금호타이어 TA11 215/55R17로 교환

by 자동차에 관한 모든것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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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교체시기가 지날 경우 자동차는 제동 거리는 길어지고 빗길 수막현상이 발생합니다. 미끄러지는 타이어는 사고 발생 가능성 또한 높으니 적정주기 또는 그보다 조금 일찍 교환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장마철 겨울철에는 타이어 상태를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SM7 타이어 교체시기 지나 교환합니다.

 

장마철과 겨울철에는 타이어 상태를 꼭 확인하자!

장마철은 조금 지났지만 최근 국지성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있으니 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마모 한계선을 넘은 타이어는 반드시 교환해야 합니다.

 

트레드가 남아 있지 않으니 빗물의 배수가 불가하고 눈길 위에서는 적절한 마찰력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SM7
SM7

 

오늘 방문한 SM7 역시 이미 타이어 마모한계선을 넘은 상태라 4개 모두 교환하기로 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상태로 빗길 운전을 한다면 미끄러지는 건 '당연한 결과다'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런 상태라면 바로 교환해야겠죠? 편마모도 도 발생한듯하니 타이어 교환 후 얼라이먼트 수정도 진행해야 합니다.

마모된 타이어
마모된 타이어

 

금호타이어 215/55r17 TA11

오늘 장착할 타이어는 금호타이어 215/55R17 제품입니다. 타이어는 같은 제조사, 같은 사이즈라 할지라도 모델에 따라 가격은 다릅니다.

 

TA11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타이어지만 품질이 나쁜 편은 아니니 실속 있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금호 TA11 215-55R17
금호 TA11 215-55R17

림 부식 확인하기!

이렇게 연식이 있는 차량의 경우 타이어 교환 시 림에 생긴 부식들을 제거해 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장착하게 되면 아무리 새타이어를 장착하더라도 부식된 틈 사이로 공기가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림의 부식을 제거하고 타이어와 접하는 부위가 반들반들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어 밸런스 확인 후 바퀴 장착

사용하던 타이어와는 트레드의 모습이 확연하게 차이가 있음이 느껴집니다.

 

타이어의 트레드는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으면 언듯 보기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신품 타이어와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지만 닳아진 모습만 보면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정확한 트레드 깊이를 확인하여 겨울철과 장마철 운전 중 타이어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새타이어 장착 모습

이제 주행테스트를 통해 핸들의 정렬과 제동 시 미끌림 여부를 확인합니다. 아! 차를 리프트에서 내리는데 '뽀득뽀득'하고 발생하는 소리가 마치 새 신발을 신고 처음 밖으로 나갔을 때 느껴지는 느낌과 매우 흡사합니다.

 

뭐든 새 제품이 주는 느낌은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 거 같습니다. 고객님께서도 자동차가 새 신발을 신었다면 좋아하시네요! 이제 국지성 호우가 쏟아져도 안전한 운행이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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