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미러는 후측방에 차량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게 고장이 발생하는 부품이기 때문에 충격을 받지 않게 주의해야 하는 부품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충격을 받아 고장 난 사이드미러의 수리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장 난 사이드미러
- 사이드미러 고장 원인
사이드미러 고장의 대부분은 충격을 받아 손상된 경우입니다. 충격 시 강제로 목이 꺾이다 보니 고정가이드가 파손되어 견고한 움직임이 불가능해지게 됩니다.
또, 모터를 이용해 접었다 폈다는 반복해야 하는 기어 부분이 파손되어 작동 시 '뜩뜩뜩~~' 하는 소음을 만들어내며 작동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고장 난 사이드미러는 어떻게 수리해야 하는 걸까요? 사이드미러 파손과 작동 불가 시 경우에 따라 부분 수리가 가능한 부위와 어셈블리로 교환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이드미러 수리
- 부분수리 가능
사이드미러의 부분 수리가 가능한 경우는 외장, 유리, 사이드램프 등의 단품이 파손된 경우입니다. 이때는 부분별 부품을 구매해 교환하면 됩니다.
- 어셈블리 교환
충격에 의해 목이 꺾인 상태이며 작동 시 원래의 위치로 포지션이 변하지 않는다면 어셈블리로 교환을 해야 합니다. 어셈블리 교환 시 차량에 따라 도색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구매 전 도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사이드미러 교체 비용
- 부품 가격
사이드미러의 부품 가격은 종류에 따라 1만 원에서 5만 원 내외입니다. 부품과 차량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혹은 부품점에 연락해 확인해 보면 됩니다.
어셈블리의 경우 도장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미도장 상태라면 약 3만 원의 도장비가 추가됩니다. 어셈블리 가격은 같은 차량이라 하더라도 5만 원 내외의 가격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미러 교체는 작업 난이도가 높지 않으니 부품을 직접 구매해 교환하는 것도 수리비를 아끼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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