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2 스타트모터 고장으로 시동불량 증상이 발생된 사례입니다. 스타트모터 고장은 주로 풀인코일이 고장 난 경우가 많으며 경우에 따라 마이너스 접촉불량, B단자 불량 그리고 ST단자 고장이 대표적입니다. 어쨌건 고장은 스타트모터 단품 고장이니 교체작업을 진행해 볼까요?
포터2 스타트모터 고장
스타트모터 고장 증상은 대체로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형태로 발생됩니다. 처음에는 간헐적으로 증상이 발생하다가 점점 증상이 나타나는 빈도가 높아지며 이후 시동을 걸어도 먹통이 되어 견인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때문에 초기 증상 발생 시 즉각적 그리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길에서 차가 멈추거나 재시동 시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모터 풀인코일
스타트모터 풀인코일은 시동 시 톱니바퀴를 플라이휠 방향으로 튀어나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후 홀드인을 통해 일정시간, 일반적으로 1초 이내에 시동을 건 뒤 스타트모터의 역할은 종료됩니다.
하지만 새 차를 구매한 분이라면 스타트모터 고장 증상을 경험하기란 그리 쉽지 않은 경험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최근 출고 되는 차량의 스타트모터는 내구성이 좋아 쉽게 고장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주행거리 20만 km ~ 25만 km는 되어야 고장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정로 주행거리라면 보통 10년 이상된 차량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신품 포터2 순정 스타트모터
스타트모터처럼 안전운전과는 관계가 없지만 시동을 위한 매우 중요한 부품이므로 순정품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재생품이 나쁜 건 아니지만 재생은 재생일 뿐 신품과는 다리기 때문이죠! 시동이 걸리지 않아 도로에서 견인서비스를 받고 싶지 않다면 무조건 순정신품!!
포터2의 스타트모터 교체 작업은 어렵지 않습니다. 여느 차량보다 쉽기 때문에 작업 난이도는 '하'!! 다만 차량 하부에 스타트모터가 있고 승용차 처럼 본닛을 열어 스타트모터를 확인하거나 교환 작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차량을 리프팅 할 수 없다면 그냥 정비소에 맏기는 게 좋습니다. 물론... 맨바닥에서도 교환은 가능합니다.^^
스타트모터 교환 후 시동을 걸어 시동 상태를 확인합니다. 일발시동과 1초 이내에 시동이 걸리는지 확인한 뒤 모든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순정품으로 부품을 교환했으니 이제 폐차할 때까지 다시 교환할 일은 없겠네요^^ 이제 마음 편하게 주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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