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화물차 토션바 부러짐으로 자동차 견인 입고 수리

1톤 화물차의 서스펜션 부품인 토션바가 부려졌습니다. 종종 발생하는 증상으로 연식이 좀 오래된 차량 또는 중량짐을 많이 싣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새 차의 토션바가 부러지는 경우는 아직 보질 못했네요!

 

 

1톤 화물차 서스펜션

중량짐을 싣기 위해 하중을 잘 버틸 수 있는 서스펜션은 바로 토션바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부품의 피로도가 증가하면 이렇게 파손되니 짐은 싣고 있는 상태라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해당 부품은 미리 교환하거나 대비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 이렇게 파손이 돼서야 증상이 발생한 후 알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합니다.

부러진 토션바

 

그나마 다행인 건 파손된 상태에서도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정 범위에 있는 카센터로 운전을 해 방문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고속으로 달리면 안 되겠죠?

 

 

토션바 앵커 암 손상

아래 사진은 토션바 앵커 암의 모습입니다. 실제 부품은 매우 견고한 모습인데 이렇게 갈라진걸 보니 왠지 모를 소름이...

 

역시 모든 부품은 일정기간 사용하면 교환해주어야 하네요! 그렇다고 구형 차량에 예방정비를 위해 무턱대고 돈을 쓸 수는 없으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토션바 앵커 암 손상

토션바는 교환 후 좌'우의 높이를 잘 맞춰주어야 합니다. 그 이외 작업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래도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고객님께 위안의 말씀을 드릴 후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정말 이 정도이길 다행입니다. 부품 가격도 저렴하고 또 부품 파손 시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으니 말이죠!

 

안전은 매번 강조해야 합니다. 차량의 수리비보다 우리의 생명이 무엇보다 소중하기 때문이죠! 혹 수리비용 때문에 자동차 고치는 걸 미뤄두고 계시다면 더 늦기 전에 꼭 수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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