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계기판에 타이어 공기압경고등 점등으로 입고됩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점등되는 이유는 딱 두 가지입니다. 센서불량 또는 실제 타이어 공기압 문제! 대부분 공기압 문제로 점등되기 때문에 해당 경고등이 켜졌다면 즉시 차를 멈추고 타이어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K5 계기판 경고등 점등
타이어 경고등이 점등되었다면 즉시 타이어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 펑크로 인해 공기압이 낮아지게 되고 경우에 따라 림과 무시고무에서 공기가 누출 돼 공기압이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못이 박히거나 무시고무 문제로 공기압이 빠진 경우 쉽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래된 휠은 '림'부위에서 미세하게 에어가 빠져나가므로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 림부위에 발생된 문제는 차주가 직접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으니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해 점검과 수리를 진행해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누출 확인
다양한 증상으로 공기압이 누출 됩니다. 하지만 때로는 변칙적인 문제로 증상이 발생하게 되니 4바퀴의 공기압 중 특정 바퀴의 공기압이 지속적으로 적다면 문제의 원인을 잘 찾아봐야 합니다.
K5의 경우 못박힘과 무시고무 그리고 림 부위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아래 사진 철럼 타이어의 갈라짐 발생으로 트레드 내부에 있는 와이어가 밖으로 돌출된 상태였습니다.
트레드는 남아 있어도 이렇게 기간이 오래된 타이어는 고무지우개 갈라지듯 특정 순간에 쩍~~ 하고 갈라짐이 발생하게 됩니다. 혹 고속도로에서 이와 같은 증상이 발생했다면 타이어가 터져 운전자는 원하는 방향으로 차를 조향 할 수 없게 됩니다.
타이어 갈라짐
타이어 갈라짐은 주로 연식이 오래된 타이어에서 발생합니다. 타이어 원재료는 고무이며 고무의 특성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딱딱하게 경화됩니다. 이 상태로 방지턱에 충격을 받거나 못이 박히거나 공기압이 높은 상태로 운행하거나... 하는 이슈가 발생된다면 해당 부위를 시작으로 쩍~~ 하고 갈라지게 됩니다.
이렇게 갈라진 타이어는 주행 중 진동과 소음을 발생시킵니다. 평소와 다른 진동 그리고 소음을 느꼈다면 상태와 관계 없이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에 점검을 받는 걸 필수입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수명은 3년에 6만km 입니다. 물론 이보다 더 오래 그리고 더 길게 주행한 타이어도 많습니다. 하지만 주기가 있다는 건 해당주기 이후에는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타이어 교체를 위해서는 2개 또는 4개를 교환해야 하기 때문에 당장의 비용 부담은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생각한다면 "괜찮겠지"라고 넘어가는 건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오늘 내 차량의 타이어 상태 꼭 확인하시어 항상 안전한 운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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