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된 sm6! 주행거리를 확인하니 dct미션오일 교체주기가 한참 지난 것 같네요! dct 미션오일은 주행거리 매 5~6만 km마다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 주행거리는... 10만 km가 넘었습니다. 그동안 어디에서 자동차관리를 하셨는지... 아! 오늘 방문한 sm6는 지인분 소개로 처음 방문하셨습니다.
르노 sm6 dct미션오일 교체
엔진오일 교체 시 기본적으로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워셔액, 브레이크패드, 브레이크오일, 미션오일... 등등 생각보다 많은 항목을 점검해야 합니다.
자동차 소모품은 운행 안정성과도 관련이 있으니 특히 안전과 관계된 부품이라면 꼭! 확인을 해야겠죠?
또 운전자의 안전 이외 차량의 컨디션과도 연관된 부분은 주기적인 자동차관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 대표적인 곳은 바로 미션오일!! 미션오일을 주기에 맞게 교체하느냐의 여부는 컨디션과 고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sm6 dct 미션오일 교체
sm6의 dct 미션오일 교체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하단 코크에서 오일을 드레인 하고 주입구로 오일을 넣어주고 레벨링 하면 끝!
오일드레인 => 오일주입 => 레벨링
하단 드레인코크는 탈거 전 위치표시를 해두면 좋습니다. 물론 규정 토크로 조이면 되지만 이때는 코크와 와셔를 교체했을 경우입니다. 교체를 하지 않고 재사용을 한다면 위치 표시를 통해 기존 위치에 맞춰 주는 게 좋습니다.
물론 코크와 와셔를 교체하더라도 토크렌치가 없다면 해당 방법을 이용해 제대로 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코크를 바꿨는데 어떻게 위치를 알 수 있느냐고요?? 다 방법이 있죠^^
dct 오토미션오일 교체 시기
자동차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각종 오일이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 디퍼런셜오일 등등... 그런데 이런 오일들은 언제 교체해야 할까요?
물론 기존표에 있는 교체주기에 맞게 교환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제조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기준표는 단순 참고사항이겠죠? 모든 차량은 주행 조건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같은 모델의 차량이더라도 주기는 달라져야 합니다.
또 모든 오일은 늦게 교환하게 될 경우 부품에 부담을 주거나 대미지를 받을 수 있으니 기준보다 조금 일찍 교체하는 걸 권장해 드립니다. 늦은 교환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있어도 빨리 교환해서 문제가 되는 일은 없기 때문이죠!
dct 오일 상태
드레인 중 촬영한 사진입니다. 오일이 흐르는 줄기가 약해졌는데도 색상이 탁한걸 보니 오일의 기능을 이미 대부분 상실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션오일은 색상이 이렇게 탁해지기 전에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컨디션을 위해서도 말이죠!
단순 드레인작업이지만 내부에 있는 폐오일을 최대한 빼내기 위해서는 몇 번 되풀이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dct 미션오일 교체 후 시운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모든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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