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소나타 제동소음 발생으로 브레이크패드 교환

자동차 브레이크패드의 교환시기는 일반적으로 4만 km입니다. 물론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습관에 따라 교환주기는 더 짧아질 수도 반대로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 주행거리가 긴 차량이 상대적으로 브레이크를 밟는 횟수가 적기 때문에 더 오래 사용하게 됩니다.

 

 

yf 소나타 제동소음 발생!

자동차 브레이크패드의 경우 패드에 설치된 마모한계선 덕분에 패드가 많이 닳아진 후 제동 시 끼익~~ 하는 제동소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평소 음악을 크게 틀고 다닌다던가 혹은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무딘다면 제동소음이 발생하더라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이때 일정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브레이크디스크 또한 손상이 발생하게 되니 브레이크패드는 꼭 30% 정도 남아 있을 때 예방차원에서 미리 교환해야 합니다.

yf소나타

 

 

브레이크패드 비교!

오늘 방문한 yf소나타의 경우에도 고객님께서 평소 소음에 무디셔서 이렇게 브레이크패드가 다 닳아진지 모르시고 계시더라고요! 이미 마모한계선까지 닳아지고 있던 상태입니다. 

 

다행히 디스크로터는 아직 이상이 없기 때문에 브레이크패드만 교환하면 될거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신품 브레이크패드와 탈거한 브레이크패드와의 비교 사진입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브레이크패드 비교

 

 

브레이크패드 장착

닳아진 브레이크패드를 신품으로 장착합니다. 브레이크패드 장착전에는 패드의 위쪽과 아래쪽에 함께 설치되는 가이드를 청소해야합니다. 물론 순정 부품의 경우 가이드가 함께 제공 되지만 에프터제품의 경우 함께 제공 되지 않기 때문에 청소 후 장착을해야 설치 후 작동에 문제가 없고 소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브레이크 캘리퍼

 

 

브레이크패드 교환 후

브레이크패드 교환 후에는 벌어져 있던 캘리퍼피스톤을 패드에 안착시켜야 정상적인 제동이 가능하니 브레이크패드 교체 후 페달을 몇 차례 밟아 주어야 합니다.

 

이제 실제 주행테스트를 통해 차량의 주행과 제동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모든 작업을 마무리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