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기파이프 및 소음기에 발생하는 부식은 대부분 차량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녹슨 부품들을 탈거하다 보면 연결부위의 손상으로 난감한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또한 해결 방법이 있으니 그럼 바로 작업해 보겠습니다.
다마스 배기파이프 불량
아래 사진처럼 배기 부분에 장착된 소음기는 녹슬어 구멍이 발생하거나 연결부위의 손상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혹 겉은 멀쩡하여도라도 소음기 내부의 격벽이 삭아 문어져내린 경우도 많으니 점검 시 좀 더 세밀하게 확인을 요합니다.
또 내부 격벽 불량 시 배기소음을 줄일 수 없어 그대로 방출되기도 합니다.
갈라진 배기 파이프
사실 시간이 지났다고 이렇게 배기파이프가 갈라지는 건 원자재 불량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정밀하게 계산되어 무상기간이 끝나면 증상이 발생할까요...
이런 문제의 해결은 매우 간단합니다. 원자재의 아연 함유량을 높이기만 하면 끝! 하지만 그렇게 안 하겠죠? 10원이라도 원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럴 리 없습니다.
손상된 스터드볼트
처음 이렇게 스터드볼트가 안 풀려 손상이 발생해 난감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해결 방법은 알아보고 '와~ 간단하네'하며 수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혹 탈거시 이렇게 되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동차 수리는 뭐든 다 해결 방법이 있으니까요^^!
다마스 1차 소음기 장착
여느 차량과 마찬가지로 다마스 1차소음기 역시 주름관파이프의 배기가스 누출이 발생하였습니다. 주름과 파이프 또한 소음기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증상 발생 시 소음의 크기가 커질 수밖에 없어요!
앞서 말씀드린 스터드볼트를 수리하고 해당 부품의 조립을 완료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수리한 스터드볼트의 사진은 없네요@,@
2차 소음기 장착
배기가스에 포함된 소음 중 대부분의 소음은 2차 소음기에서 줄어들게 됩니다. 내부 격벽의 소음감소 역할에 의해 줄어들어 소리가 감소하게 됩니다.
자동차 소음기는 이렇게 한 번쯤은 교환해야 하는 부품입니다. 물론... 고급 세단의 경우는 예외! 국내 차량 중 부식 발생이 없는 차량은 그랜져급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소음기는 단순한 부품으로 문제 발생 시 이렇게 교환하는 것 이외에 답은 없습니다. 또 수리 후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니 이보다 정확한 수리는 없는 점도 있습니다.
고객님께서도 줄어든 소리를 들어보고 만족해하십니다. 사실 배기머플러 소음은 운전 중 주위에 따가운 눈초리를 견뎌내야 하는 매우 불편한 고장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마스도 건강해졌으니 항상 안전한 운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내용도 있어요
'국산차 정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터2 구형 매연 실내 유입으로 egr쿨러 불량 확인과 교환 (0) | 2024.10.11 |
---|---|
고장난 사이드미러 수리와 교체 비용 알고 계신가요? (0) | 2024.10.08 |
체어맨w 끽~하는 브레이크 제동 소음 발생으로 부품 교환 (1) | 2024.09.30 |
봉고3 블로어모터 작동 불량으로 히터저항 레지스터 교환 (0) | 2024.09.26 |
그랜드스타렉스 슬라이딩도어 안 열림 증상 발생으로 수리 (0) | 2024.09.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