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점검해야 할 자동차관리 사항 그중 가장 중요한 건?

이제 곧 추석명절입니다. 최근에는 고향으로 떠나는 분들이 굉장히 적어 젔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국내 여행을 위해 장거리 운행을 하시는 분들은 반대로 늘어났습니다. 어쨌건 장거리 운행을 위해 가장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자동차관리 포인트를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관리 점검 포인트

점검 요소 :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오일, 타이어, 배터리, 조향장치 등등...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모두 자동차 운행을 위해 매우 중요한 부품으로 장거리 운행 전 꼭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브레이크패드입니다. 이유는 아무리 잘 달리는 자동차도 운전자가 원할 때 멈추지 않는다면 큰 문제겠죠? 실제 추석명절과 같이 막히는 도로 위에서 장거리운행을 할 때 제동불량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브레이크패드 교환 작업

 

브레이크패드 교체주기

브레이크패드의 교체주기는 운행거리 매 4만km입니다. 생각보다 짧죠? 실제 4만 km를 주행한 차량의 브레이크패드를 살펴보면 마모된 부위가 적어 더 사용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패드의 남은 양과는 상관 없이 교체를 해야 안전한 운행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브레이크패드 양이 남은 상태에서 4만 km를 넘겨 계속 운행했다면 문제가 바로 생길까요? 물론 아니겠죠...

 

브레이크패드 교체주기는 안전을 위해 정해놓은 수치입니다. 이를 조금 넘겼다고 문제가 바로 발생하지는 않지만... 실제 패드의 마찰면은 경화가  발생해 제동거리가 늘어났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마모된 브레이크패드

 

신품 브레이크패드 두께

일반 소비자분들께서는 신품 브레이크패드의 두께를 잘 모릅니다. 때문에 얼마큼 더 사용할 수 있는지를 가늠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브레이크패드를 교환할 때야 비로소 신품과 비교를 해 본다면 그 두께 차이를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 차이에 대해 매우 놀라시기도 하지요!

신품 브레이크패드 두께

곧 다가오는 추석명절연휴~! 다른건 몰라도 브레이크패드 마모상태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혹 시간이 된다면 나머지 항목들도 점검해 보세요!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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